이럴려고 내가 이 드라마를 끈덕지게 본 거다.
보람차다.
서지혜와 한 마음이 되어 죽어, 죽어를 외쳤지만, 예고편에 살아계시는 그 분. 참.
지성 특유의 말투를 언젠가부터 좋아하지 않는다. 잘 들리지 않아서. 13회에서 서로의 역할을 바꾼 연기가 좋아서인지 오랜만에 거슬리지 않았다. 휘몰아치는 전개에 몰입감 넘치는 연기,라고 쓰고 보니 식상하군. 그 정도로 좋았다는 얘기.
그나저나 중간부터 예고편이 나올 때 참 좋은 음악이 흐른다. 피 철철, 긴박긴박 예고편 화면과 안 맞아서 안타깝기 그지없는. 오늘 음악도 좋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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